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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10대, 20대들에게 "스스로 인터넷 중독자라 생각하냐" 라는 질문에
눈꼽만큼도 양심안찔리고 '아니다' 라고 대답할 수 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.
페이스북만 봐도 인터넷 중독자 아니라고 할수 있는사람이 거의 없다.
돌려말하자면 우리나라만큼 컴퓨터에대해 인터넷에대해 해박한 지식과
활용능력을 가진사람들도 드물다. 이건 분명 뛰어난 잠재인력이고
이는 곧 우리나라의 잠재국력이나 마찬가지다. 그런데 우리나라 정부에서는
이걸 단순히 '인터넷 중독자' , '고치고 해소해야만 하는것' 으로 여기면서
악으로 삼아 퇴치하려 한다니 참 근시안적인 정책이라고 할 수 있다.
즐기면서 일할수 있는 그런시장을 밀어주면 얼마나 좋을까.
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 한다. 근데 그건 순 하드웨어적인 이야기에 불과하다.
100Mbps 의 광랜의 상용화, 삼성 컴퓨터, LTE 망 상용화 등등.
그에비해 소프트웨어 시장은 빈약하기 그지없다.
규모적인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나 그 안은 썩고 곪아있다.
힘들다 못해 저질적인 소프트웨어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대우.
그러면서 애플의 앱시장이니 OS 시장을 왜 못따라잡느냐고
프로그래머들을 쥐어짜서 겨우 '쫒아가는' 실정. 결코 따라잡지는 못했고 못할것이다.
거기다 이 앞선 하드웨어 시장마저도 관련 종사자들을 쥐어짜서 나온것이다.
과연 이런 시장이 얼마나 더 지속될까 ?
좀더 밝은 미래를 상상해보자.
우리나라의 뛰어난 IT 업계 하드웨어 시장.
거기에 정부의 지원을 머금은 소프트웨어 시장.
이 둘이 합쳐져서 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대단하겠는가?
과장하나 보태지 않고 우리나라 인터넷은 세계 최강이다 못해
독보적이고 근 10년간은 어떤 나라도 따라오기 힘들것이라고들 한다.
이러한 뛰어난 인터넷망을 두고서 다른나라의 소프트웨어를
사용해야만 한다니 이 얼마나 서글픈 일인가.
우리나라 통신시장은 우리나라에만 국한된것이고 해외로 진출하지 못한다.
외화를 벌어들이지 못한다는것이다. 그에반해 소프트웨어를 구입하는데 있어
끊임없는 외화를 지출하고 있는것이다.
IT업계의 총합은 결국 마이너스 시장이라는것이다.
이 얼마나 안타까운 사실인가.
세계 최고라고 자부하는 국민들의 생각에 반해 IT 시장이 마이너스 시장이라는것이.
우리는 깨닳아야한다.
왜 우리나라가 IT 시장에 뛰어들었고, 왜 국책사업으로 지정되었는지를.
땅파도 아무런 자원하나 안나오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돈벌기 위해서
시작한 사업이다. 그런데 결론적으로 마이너스라니.
그리고 정부는 그 사실을 보른다는것이 참으로 안타깝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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